막연한 불안감으로 시작된 수업이 끝이 났다.
사실 영어회화 전문 강사라는 생소한 직종의 모집이 있다는 공고를 접하고 나름적지 않은 보수와 업무가 마음에 들어 지원을 하고자 하였으나, 가장 걸리는 부분은 응시자격과 시험 진행부분의 정보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미 타임스 테솔을 수료하고 나서 Teaching Plan 작성이나 Presentation 등에서 나름대로의 자신은 있었지만, 막상 어떤 분야를 위주로 작성해야 하는지, 어떤 섹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지 하나에서 열까지가 다 막연했었다.
이제 영어회화 전문 강사 대비반의 수료를 하는 시점에서 소경이 눈을 뜨듯 환해졌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어쨌든 그 정도로 확실히 손에 잡히는 것이 있었다. 학교 영어 공교육에 대한 과정 이해나, Teaching Skill에 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현장 근무 시 훨씬 적응을 하기가 용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시점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진인사 대천명의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자신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고 자부하며, 그 동안 교육하시느라 수고 하신 선생님과 타임스미디어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모두 느끼는 공통의 공포는 아마 백수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에 TV의 뉴스나 신문은 매일 경제난, 실업 공포, 구조조정 등 듣기만 해도 섬짓한 단어들을 쉼 없이 토해내고 있는데, 지금 이 땅에서 젊은이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솟는 것은 그 또한 젊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는데 부족한 정보 속에서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모여 서로를 부축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도와주며 준비하면서 그 하루하루가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우리가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각종 Teaching skill을 정확히 찍어 열정으로 가르쳐 준 타임스 미디어 선생님과 초청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과 각종 요령은 저뿐만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한결 마음 편하게 시험 준비를 할 수가 있었고, 나중에 전형에 합격하여 학교 현장에 근무를 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자신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합격이 되면 임용되기 전까지 테솔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영어수업을 하는데 있어 좀 더 체계적으로 Teaching Skill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가다듬게 된 기회를 준 이번 강의는 나에게 큰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영어회화 전문 강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 실시되다 보니 출제 경향이나, 수준에 대한 정보가 없고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할까 하는 불안감과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하는 마음에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타임스미디어에서 영어회화 전문 강사 대비반을 개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뜻 등록을 하게 되었다. 강사 경험은 있지만 테솔이 없었기 때문에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대비반을 들으면서 다른 지원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교과부의 지나친 자격요건이었다. 물론 학교 영어교사를 선발하는데 있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노력은 충분히 인정하고 이해를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 교육, 특히 회화라는 말하기를 가르치는 강사를 선발하는데 입학자격을 지나치게 규제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 물론 앞으로 진입 규제가 완화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 어쨌든 가르치는 실력으로 선발과 평가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이번 대비과정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 그리고 학교 현장에 가장 적합한 Teaching plan의 작성법 및 학생들에게 가장 확실한 공부가 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맞춤식으로 교육을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나에게는 참 좋은 교육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나 자신에게 많은 노력과 수련이 필요하겠지만 이번 대비과정을 준비하듯 철저히 대비를 할 작정이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가르치느라 수고 하신 선생님과 타임스미디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